티스토리 뷰

반응형

 

1. 대장암 우리 몸에 나타나는 신호

 

대장암은 대장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입니다. 대장은 소화기관의 마지막 부위로 결장과 직장으로 구분됩니다. 대장의 위치에 따라 결장암, 직장암이라고 합니다. 이를 통틀어 대장암이라고 합니다. 대장암은 증상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들이 별거 아니겠지라는 생각으로 넘겨버리는 것입니다. 대장암은 가장 기본적인 것은 혈변입니다. 기본적인 변은 황금색으로 나와야 합니다. 그런데 피가 섞여있다면 의심을 해야 합니다. 단순하게 치질, 치핵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혈변이라고 해서 빨간색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검은색 피도 혈변입니다. 이는 하행결장이나 상행결장에 따라서 혈변의 색깔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변이 얇게 나온다면 의심해야 합니다. 이는 암일 경우에 직경이 좁아집니다. 암이 자라고 있어 대장에서 변이 나갈 수 있는 공간이 좁아져서 변이 얇게 나옵니다. 그리고 배변은 보통 2일에서 3일에 한번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매일 배변을 보면 하루에 2회까지는 정상으로 봅니다. 배변을 보는 횟수가 많다는 것은 시원하게 누지 못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잔변감이 있어 자주 가는 것입니다. 또한 변에서 지독한 냄새가 난다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보통 변은 먹는 음식에 따라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고기, 생선, 계란 등 단백질음식을 먹었을 때입니다. 하지만 대장암을 가지고 있다면 단백질 음식을 많이 먹지 않았음에도 장 내에서 궤양을 만들어 부패가 되면서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또한 방귀에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변비도 없고 단백질음식을 먹지 않았는데 지독한 냄새가 지속된다면 장 속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배에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복통이 있다면 대장암 가능성이 있습니다. 체중과 근력이 감소하고 피로감이 나타납니다. 우리 몸에서 나타나는 신호입니다. 혈변을 본다. 얇은 변을 본다. 잔변감이 있다면 병원에 가셔서 진료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2. 나쁜 습관 멀리하고 좋은 습관 가지기

 

대장암은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하지만 대부분은 후천적 요인으로 발생합니다. 그것은 나쁜 식생활, 음주, 흡연, 운동부족 등입니다. 그중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은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입니다. 음식 중에서도 튀긴 음식, 붉은 육류 그리고 소시지, 햄 가공육입니다. 포화지방이 많은 소고기와 돼지고기, 탄 음식, 가공육을 많이 먹게 되면 대장암 위험이 높아집니다. 고기와 생선을 높은 온도에서 굽게 되면 표면에 발암물질이 생깁니다. 발암물질과 함께 섭취하게 되어 대장 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대장암을 일으키게 됩니다. 또한 고기와 함께 음주를 하게 되면 대장암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술을 자주 마시거나 과음하지 않는 것이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장암 발생 위험을 줄이는 방법은 채소와 같이 먹는 것입니다. 마늘, 양파, 상추, 부추, 양배추 등과 같이 함께 먹는다면 몸속에 발암성분이 활성화되는 것을 억제시켜 줍니다. 식이섬유가 부족해 변비가 올 수 있습니다. 변비는 대장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채소와 과일, 해조류에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식이섬유를 섭취함으로써 장의 운동을 증가시켜 배변을 잘 볼 수 있습니다. 변을 잘 보게 되면 발암물질이 장속에 남아 있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평소에 식이섬유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비만을 가진 사람이 정상체중을 가진 사람보다 용종이 많이 생깁니다. 용종이 많이 생기게 되면 대장암으로 발생할 가능성 커집니다. 적정체중을 만들어 대장암을 예방해야 합니다 또한 운동부족으로 인해 대장암이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운동은 대장암 예방뿐만 아니라 대장암 수술을 받은 사람의 생존율을 높여줍니다. 또한 재발률을 낮춰주기도 합니다. 대장암 예방을 위해 1주일에 3번 이상 꾸준히 30분 이상 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고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면 대장암 발생률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3. 대장내시경을 통해 예방하는 대장암

 

대장암을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은 대장내시경입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는데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위내시경처럼 전날 굶기만 하면 좋겠지만 대장내시경은 그렇지 않습니다. 대장내시경은 관장약을 먹고 설사를 하면서 장속에 있는 찌꺼기를 깨끗하게 비워내야 합니다. 또한 2일에서 3일 전에 씨 있는 과일과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잡곡을 피해야 합니다. 기름진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그것은 음식으로 인해 장에 붙어 있거나 주름지게 만들어 정확한 진단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검사 전날까지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내시경은 검사하는 비용과 검사받기 전 준비과정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한다면 식사조절과 규칙을 잘 지켜서 제대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국가검진에서 50세 이상부터 분변잠혈검사를 합니다. 분변잠혈검사로 통해 음성인지 양성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양성이 나오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양성이라고 해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면 대장암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분변잠혈검사만으로 정확한 판단할 수 없기에 50세가 넘었다면 대장내시경검사를 추가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후 이상이 없다면 5년에 한 번 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대장암 가족력이 있다면 40세부터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용종을 제거 수술을 받았다면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용종을 제거하는 수에 따라서 검사하는 시기가 달라집니다. 3개 정도 나왔다면 2년에서 3년에 한 번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용종을 10개 이상 제거했거나 암으로 진행될만한 요소가 있다면 의사의 진료에 따라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젊은 사람들도 대장암 발생빈도가 높다고 합니다. 젊은 분도 대장내시경 번거롭다도 한번 검사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